지도

로비에서 나눠준 지도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풀밭이 아니라 흙밭이다.

구글 지도

Villa 60에서 남쪽 발코니를 보면 레고랜드의 어트랙션이 살짝 보임.

 

 

 

 

야간에 체크인해서 잘 몰랐는데 낮에 보니 건물 입구에, 그리고 앞에 몇 동인지 숫자가 다 적혀있었음

빌라60에는 정면을 바라봤을 때 좌측 입구 1층에 얼음기계가 있는 얼음실이 있다.

 

 

지도에서 빌라 66 우측길로 가면 라호야 풀로 들어갈 수 있는 뒷문이 있는데

카드키를 찍어야 열린다.

우리는 풀은 여기만 이용했음. 다른 곳이 뭐 특별한게 있는게 아니라서..

비치베드 외에도, 풀 사이 지나가는 길에 해먹이나 탁구대? 당구대? 같은 소소한 놀거리들도 있다.

풀 두 개(라호야풀, 칼즈배드풀) 사이로 가보면 수건이 쌓여있고(수영장 정문쪽)

그 쪽에 풀사이드 바 같은게 있는데 거의 가수가 노래하고 있고

가끔 가라오케로 손님들이 노래하고 있는 경우도 있음. 외국 어린이들이 아기상어와 BTS 노래를 부르는 걸 봤다.

동양인이 거의 없는데, 우리가 갔을 때는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 동반한 한국인이 있었다.

이 지도를 잘보면 풀 주위로 표창 모양 같은 것들이 있는데 자쿠지임. 물줄기도 나와서 좋다.

수영장 수심은 1m~1.5m 정도 되며, 꽤 큰 미끄럼틀이 하나 있는데 키 제한이 120cm 정도라 아기들은 못 탄다.

그리고 리조트 옆에 McClellan-Palomar 공항이 있어 작은 비행기들이 자주 지나가서

물에 누워서 하늘 보고 있으면 재밌다.

짐을 들고다니기 편함

앞서 말했지만 이건 미리 택배 주문을 해놨었는데

1594 Marbrisa Cr. 주소로 예약자명으로 주문하면 알아서 받아준다고 했음.

너무 일찍은 시키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귀국 할 때는 stroller wagon이라 말하니 무료 수하물 처리 되었음.

 

 

 

기타 리조트관련

- 빌라 주변, 건물 사이 공터, 풀밭 곳곳에 바베큐 그릴이 있는데

이게 낮에는 외부일정으로 돌아다니니 쓸 일이 없고

밤에는 이미 누가 사용해서 더러운 상태 + 불 켰다가 날벌레 테러 당할거 같아서

그렇다고 외부일정을 빼고 굳이 고기를 구워야 할 이유도 없어서 한 번도 사용은 못해봤다.

상태 더러운 것 보고 월마트에서 일회용 그릴까지 사놨었는데...

우리집 아니니까 그냥 객실 안에서 다 구웠음.

 

- 4일차에 청소를 해주는데, 원베드룸 + 스튜디오가 합쳐진 구조이고 출입구도 두개라서 그런지

청소 직원 이름 적힌 팁 봉투가 두개가 있었다.

4일차에 나가면서 팁 챙겨서 티비 앞에 두고 갔는데 둘 다 안 가져감.

체크아웃 할 때 가져가는건지? 모르겠다.

 

- 수건은 객실 전화 0번으로 원하는 크기, 수량을 요청하면 큰 비닐봉지에 담아서 가져다 준다.

그러면 기사용한 수건들을 그 비닐봉지에 담아서 엘리베이터 앞에 내 놓으면 가져감.

 

- 쓰레기는 방 안에 쓰레기통과 그 안에 투명 비닐봉지들이 있는데

모이면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큰 쓰레기통에 버렸음

 

- 객실 안 싱크대 배수구에 insinkerator라는 음식 분쇄기가 설치되어 있다.

수전 우측에 전등 스위치 같은게 있는데 그게 작동버튼

근데 이거 막쓰다가 마지막날 밤에 고장나서 역류하는 바람에 식겁했음.

직원이 와서 보고 고치지는 못하고 그냥 두라고 하고 갔다.

결국 물어주거나 하지는 않았다.

 

- 체크아웃 시 짐은 여트 호텔처럼 로비에 맡길 수 있다.

 

- 로비에서 피씨와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함.(써보지는 않음)

 

- 체크인 할 때 로비에 아이들을 데려가면 작은 장난감을 준다고 함.

 

- 리조트 자체 셔틀이 있는데 레고랜드는 안간다! 아울렛과 해변만 간다.

 

- 흡연 장소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흡연자가 없어서 안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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