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비행기에서 아침먹고 이후로 먹은게 없어서 코스트코 부터 감.

그런데 이마저도 아슬아슬했던게.. 알고보니 폐점이 평일 8시 주말 6시인가 그래서 마감 5분전에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먹을거 후다닥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숙소로 이동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으나 컨시어지처럼 생긴 건물이 있어 차를 대고 가보니

엘리베이터가 있어 타고 올라가니 로비가 나왔다.

체크인을 하고 서류와 키를 받았는데

받은 키에 적힌 호수는 6031AB였고

이는 Villa 60, 3층, 1A호와 1B호라는 뜻이다.

그리고 주차표지를 주는데 차량 내 룸미러에 걸어놓으면 됨

마브리사의 객실 유형 중 2 bedroom plus (2PL)이며, cove에 위치하고(cove에만 엘리베이터가 있고, pointes에는 없음)

원베드룸과 스튜디오가 커넥팅 도어를 통해 합쳐진 커넥팅 룸 형태로

반드시 세탁기/건조기를 포함하는 유형이기에 골랐음.

2방을 합쳐서 총 킹침대 1, 퀸침대 1, 풀사이즈 소파베드 2, 풀키친 1, 간이키친 1, 세탁기+건조기 1, 욕실 2 보유

주방에는 하이라이트, 오븐, 전자레인지가 있고

냄비, 프라이팬, 그릇, 컵, 숟가락, 포크, 고기 집게 까지는 있는데 가위는 없었음.

예전에는 소금 설탕도 있었다고 하는데 우한폐렴 때문인지 그건 보이지 않았다.

전기밥솥은 미리 요청하면 이런걸 하나 주는데 괜찮았다.(쌀은 월마트 수퍼센터에서 삼)

요청하면 택배도 미리 받을 수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큰 목적 중 하나였던

https://www.amazon.com/dp/B09T59R5RT/

원더폴드 W4 LUXE 제품을 미리 숙소로 주문했었고

영상에서 들어가자 마자 왼쪽에 보이는 박스임. 찾으러 가야 하는줄 알았는데 고마운 일이었다.

도착해서 짐을 대충 풀고

코스트코에서 사온 음식들을 먹고 첫날은 끝